문뜩 출근하는길에 지하철 계단을 올라가는 사람들의 등을 봤다.

 

누구는 집에 있는 자신의 가족을 위해

누구는 부모님을 위해

누구는 내일의 자신을 위해

 

모두의 등에 무거운 짐을 지고 가는 것 마냥 구부정 했다.

 

나는 어떠한가 생각을 해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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